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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는 올해 초부터 '사운드투어'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최적의 장소를 찾기 위해 연초부터 도내 주요 자연 관광지를 대상으로 현장 답사를 진행했고, 전문가 평가 등 다각적인 후보지 검증 과정을 거쳐 여주시 황학산수목원과 국립양평치유의숲 2곳을 최종 대상지로 확정했다. 이후 지난 5월 4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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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는 지난 9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코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시범 투어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소리와 감각에 집중하는 새로운 여행 방식을 경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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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사운드투어 개발은 물리적 장벽을 없애는 것을 넘어, 콘텐츠를 통해 누구나 동등하게 여행의 즐거움을 누리게 했다는 데 큰 성과가 있다"며 "내년부터 각 현장에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무장애 관광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