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 아홉 번째 'my 스타'로 올타임 레전드 이미숙을 맞이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비서진'에서는 데뷔 48년 차 시대를 관통한 명배우 이미숙이 등장, 기대감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미숙은 '고래사냥', '겨울 나그네' 등을 통해 1980년대 전국의 '첫사랑 아이콘'으로 불리며 당대 남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든 압도적 스타였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 '숙스러운 미숙씨'를 통해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며 제2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런 이미숙의 매니저 역할을 맡게 된 이서진과 김광규는 촬영 전부터 잔뜩 긴장했다. 카리스마의 상징으로 알려진 이미숙이 두 사람을 보자마자 '매니저 면접'을 진행했고 예상 밖의 돌발 질문으로 두 사람을 제대로 얼어붙게 만들었다고. 김광규는 "성격 급한 말년 병장 같았다"며 당시 분위기를 떠올리며 진땀을 뺐다는 후문.
이미 공개된 예고 영상 속 "매니저 바꾸면 안 돼?"라는 이미숙의 한마디는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왔다. "편안한 예능하다가 제대로 걸렸다", "이서진·김광규가 이번엔 진짜 혼날 타이밍"이라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카리스마 레전드와 두 사람의 케미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그동안 후배들 앞에서는 쿨하고 허허로운 모습을 보였던 두 사람이 '레전드 미숙 선배' 앞에서는 과연 어떻게 버틸지 그리고 이미숙은 어떤 '찐 리얼 모먼트'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미숙과의 살얼음판(?) 매니저 밀착기는 오는 5일 오후 11시 10분 SBS '비서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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