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뒤 관리 중임을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남자친구가 전 여친에게 DM을 보냈어요ㅠㅠ | 연애 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비가 절친한 가수 KCM과 만나 '커피 한 잔 합시다' 코너를 통해 팬들의 연애 고민을 상담하는 모습이 담겼다. 약 1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서로를 반가워하며 근황을 나눴다.
비는 KCM을 보자마자 "몸이 왜 이렇게 더 불었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KCM은 "불긴 네가 불었다. 너 대회 나가는 줄 알았다"며 비의 탄탄한 체격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비는 "이제는 적당히 하려고 한다"고 말하며 장난을 쳤지만, 제작진이 "의사 선생님이 운동하라고 했대요?"라고 묻자 "나 고지혈증 있다고 운동하래"라며 건강 이슈를 털어놨다. 이에 KCM 또한 "나도 고지혈증 있다. 우리 나이가 그렇다"고 공감하며 씁쓸해 했다.
그러자 비는 "형은 고지혈증 있어 보이잖아. 나는 없어 보이고"라고 농담했고, "고기를 조금 줄이려고 한다"며 더욱 철저한 관리를 예고했다.
앞서 비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고지혈증 진단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건강검진 이야기를 나누던 그는 "나 고지혈증이 있다고 하더라. 운동하라고 했다"고 털어놓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그는 "그래서 '선생님, 제가 여기서 어떻게 더 하냐'라고 했더니 유산소를 더 하라고 하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는 김태희와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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