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MBC 새 예능 '나도신나' 측이 녹화 취소에 대해 박나래 논란과는 무관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나도신나' 측은 5일 스포츠조선에 "녹화 취소는 이전에 결정된 내용으로 이 건(박나래 논란)과는 무관하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예정된 '나도신나' 녹화가 취소되면서, "출연자 박나래의 논란 여파 때문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나도신나'는 연예계 소문난 19년 지기 절친 박나래,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가 떠나는 무계획·무설정·무절제의 여행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내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박나래의 전 매니저 2명은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다. 이들은 매니저로 근무하는 동안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피해를 호소하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예고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등을 요구하며 24시간 대기시키고 사적으로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또한 가족 관련 일까지 맡기며 사실상 가사도우미처럼 이용했다고 밝혔다.
한 매니저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들었으며, 박나래가 화가 난 상태에서 던진 술잔에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병원예약, 대리처방 등 의료 관련 개인 심부름까지 수행해야 했다고 폭로했다.
아울러 박나래가 모친 명의로 2018년 설립한 1인 기획사 주식회사 앤파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사실도 뒤늦게 확인됐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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