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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현무는 얼굴에 커다란 팩을 하고 왔다. 포일을 연상되는 팩에 모두 한 마디씩 얹자 전현무는 "1초만에 조롱이 시작되네"라 했고, 박나래는 "멀리서 보니까 '전사의 후예' 같기도 하다. 사람들은 행위예술이라 생각하겠다"라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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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저는 구레나룻과 잔머리를 다듬고 예쁘게 뚱글뚱글하게 해주세요"라고 주문했고 전현무는 "저는 주례라고 근엄해보이지 않게, 늙어보이지 않게 영하게 부탁한다. MZ주례 선생님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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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의 결혼식은 온갖 하객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전현무는 "배우 인맥 반, 셰프 인맥 반이다"라 했다. 박나래는 당시를 떠올리며 "쟤 긴장한 거 봐"라며 웃었다.
기안84는 다소 긴장하고 버벅였지만 첫 멘트를 매력있게 시작했다. 성공적으로 소개를 마친 기안84는 박수유도까지 능란하게 해냈다.
어느새 가족같은 사이가 된 전현무와 이장우는 결혼식장에서 벅찬 순간을 함께 했다. 신랑 입장에 이어 신부 조혜원이 등장하자 구성환은 "내가 이상하다"라며 울컥했고 박나래는 "눈물날 것 같다"라며 감격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