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장윤정과 신혼 때 못했던 순간들을 후회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아내 없이 핫플레이스에서 즉석 만남 했습니다 l 리얼 100% 실제 상황'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도경완은 깜깜한 밤 거리로 나섰다. 그는 "여기가 워낙에 좀 핫플레이스다. '너무 중첩되는 거 아닌가?' '시청자들이 너무 피곤한 거 아닌가?' 생각하실 거 같아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맛있는 게 너무 많이 보여가지고 안 올 수가 없었다"라며 망원시장을 소개했다.
도경완은 추운 날씨에도 시장 곳곳을 구경하며 맛집들을 기웃댔다. 도경완은 "신기루 누나 보니까 길거리 앉아서 드시던데 너무 맛있어보이더라"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도경완은 아직 아기가 없다는 부부에게 "이게 아이가 나오면 아기 때문에 얻는 행복이 분명히 있다"라면서도 "근데 나와 내 배우자만의 행복을 찾을 여유가 진짜 없다"라 털어놓았다.
그는 "이게 애가 눈에 밟힌다. 그래서 여행을 못가는 거다. 그래도 내가 과거로 돌아가면 첫째는 어차피 기억도 못하는 거, 부모님께 맡기고 (장윤정과) 둘이 놀러 많이 다녔을 거 같다"라 했다.
이어 "이제서야 좀 여유가 생겼는데 이젠 놀러가기에는 나이가 40대 중반이 됐다. 물론 40대 중반도 어리지만 '30대에 더 놀 걸' 한다"라 후회했다.
도경완은 "신혼부부 만나니까 옛날 생각나고 설레고 좋다"라며 장윤정과 함께 했던 신혼을 그리워 했다.
도경완은 장윤정을 못봐 아쉬워 하는 가게 사장님에 "항상 어딜 가면, 사람들이 저를 딱 보면 순간적으로 주변을 본다. '혹시 장윤정도 같이 왔나요?' 한다. 다 그러신다"라며 서운한 듯 아내 자랑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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