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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 3일 손흥민이 작별 인사를 건네로 방문하는 10일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홈 경기에 맞춰 벽화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약 사흘 앞둔 시점에 벽화는 거의 완성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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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벽화 우측에는 트로피와 태극 문양이 눈에 띈다. 손흥민이 지난 5월 토트넘의 유럽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끈 뒤 태극기를 허리에 두르고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린 '전설의 사진'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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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푸스카스상, 아시아인 최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EPL 준우승,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리그컵 준우승, 유로파리그 우승 등 큰 업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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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을 끝으로 토트넘 퇴단을 결정한 손흥민은 7월 국내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전 기간에 작별을 고했다. 한 달 후 미국프로축구(MLS) LA FC로 이적한 손흥민은 늘 토트넘팬에게 직접 작별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고, MLS 휴식기를 맞이하여 '제2의 고향'인 런던을 찾기로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팬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여러분 모두 잘 지내고 있길 바란다. 제가 이 클럽을 떠났을 때 한국에 있었고, 여러분 모두에게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할 기회가 없었다"며 "이제 정말 기쁘다. UCL 경기날 밤에 런던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팬분들, 선수들 등 모든 분들을 만나고, 여러분 모두에게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하고 싶다"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