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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준혁은 구룡포의 큰아들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살뜰하게 보살펴주고 챙겨주신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방어 해체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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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가 바로 양준혁 팬이야 그래서 왔어"라며 신났던 어르신은 메뉴가 대방어라는 소리에 "구룡포에서 대방어라니 우리는 맨날 먹는건데"라며 큰 실망감을 드러냈고, 양준혁이 회 한점을 썰 때마다 하세월을 보내자 또 다른 어르신은 "저거 언제 다 써노 나 갈까부다"라고 벌떡 일어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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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결국 평소 "사고는 양준혁이 치고 수습은 내가 한다"라고 말하던 양준혁의 아내 박현선이 나섰다. 박현선은 "지금까지 썰고 있으면 언제 먹느냐"면서 어르신들에게 수육을 대접,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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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라보던 전현무는 "저 모양이 돼야 결혼할 수 있느냐. 오히려 젠틀하면 안되냐"고 양준혁에게 일침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