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내년 배신당할 수 있어,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기안84가 7일 공개된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전역한 박재정과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신년 운세 사주를 봤다.
영상에서 기안84는 신내림을 받은 무속인을 찾아 한 해 운세와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무속인은 먼저 기안84의 손금과 관상을 살피며 "기가 강한 사람이다. 금전이 들어와도 금전으로 명땜을 해야하고 마음이 한없이 여린 사람, 남을 도와주고도 오히려 욕을 먹는 사주"라고 진단했다.
이어 "내년의 운이 안좋다. 관제에 관청에 인간의 배신의 수가 있으니 잘 다지고 넘어가라. 조상이 남자들이 일찍 죽는다"고 말하자 기안84도 공감했다. 기안84는 "3년 기운은 돈이 막 들어왔는데 내년에 빵하고 터진다.이만큼 연예활동을 해가는 것도 용하다"라는 무속인의 말에 "내가 뭐라고 이렇게 한다. 재능에 비해서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이에 무속인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앞에서 옆에서 뒤에서 많이 도왔다"고 지적했고 기안84도 "어머니도 꿈에 아버지가 자주 나온다고 하셨다"고 공감했다.
무속인은 또 "47세는 인생의 판로가 뒤바뀔 수 있는 시기"라며 "사람을 살리는 선행을 많이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기안84는 "평소에도 그런 생각을 많이 해서 기부도 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 받은 거에 비해 많이 돌려준건 아니다"라고 겸손해했다.
기안84에게 충격적인 점괘도 있었다. 무속인은 "내년엔 사고날 운세라 운전도 안되고 오토바이도 안된다. 술도 줄여야한다"며 "오지랖에 너무 넓다. 내년에는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힐 수도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결혼운은 매우 좋다. 끼를 흘리고 다닌다. 45세 이전에 아이를 가지면 복이 따른다"는 긍정적인 예언도 나왔다. 하지만 "호감을 너무 흘리고 다니면 오해받을 수 있다. 당신은 남을 상처 주지 못하는 착한 사주이지만, 그만큼 감정선을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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