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헬스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주식, 코인으로 쓴맛을 봤다고 털어놨다.
6일 '양치승의 막튜브' 채널에는 '주식과 코인으로 양치승 인생이 완전히 뒤집혔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양치승은 "열심히 살다가 사기를 당하고 되게 안 좋아졌지만 다시 올라갈 거니까... 올라가면 된다. 왔다 갔다 하고 얼마나 좋나"라며 자신의 현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양치승은 건물 임대 사기를 당해 최근 15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고 헬스장을 폐업하는 아픔을 겪었다. 해당 건물은 기부 채납 조건으로 지어져 20년간 무상 사용이 끝나면 강남구청에 관리, 운영권을 이양해야 하는데 양치승은 이 사실을 계약 당시 몰랐다는 입장이다. 이에 강남구처으로부터 퇴거 명령을 받으며 사업장을 폐업하게 됐다.
PD가 "주식도 상승이 있으면 하락이 있는 거다"라고 하자 양치승은 "주식 얘기하지 마라. 건드리지 마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양치승은 "내 인생에는 상하가 있는데 주식에는 하밖에 없어 짜증 난다. 코인도 건들지 마라. 내 인생은 건드려도 되지만 코인과 주식은 건드리지 마라. 그건 하락밖에 없는 것들"이라며 하소연했다.
이어 "내 인생은 다시 상승하면 된다. 주식, 코인으로 엄청나게 손실을 보긴 했지만 계속 속상하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이제 투자하고 싶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초반 주식으로 4천만 원을 벌기도 했다고. 양치승은 "여태 살면서 일을 안 하면서 돈을 벌어본 적이 없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지방 대학 두 군데에다 2천만원 씩 나눠 기부했다"라며 선행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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