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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가 157km 좌완 파이어볼러를 얻는 대가로 포수 1위 유망주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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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5일에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대3 빅딜을 성사시켰다. 보스턴은 우투수 요한 오비에도와 함께 좌완 타일러 사마니에고, 포수 아도니스 구즈만을 영입했다. 보스턴은 팀내 3위 유망주인 외야수 조스틴슨 가르시아(전체 85위)와 우완 헤수스 트라비에소를 피츠버그로 보냈다. 보스턴은 즉시 전력 선발투수를 얻고 피츠버그는 공격 잠재력을 지닌 외야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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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은 좌완 필승카드를 손에 넣었다. 대신 잠재력이 충만한 미래의 주전 포수 자원과 눈물을 머금고 이별했다. 시애틀은 싱글A 우완 유망주 아이작 리온도 함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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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은 걸출한 포수 롤리를 보유했다. 롤리는 올해 포수 최초 60홈런 고지를 정복했다.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MVP 경쟁을 벌였다. 하지만 포드를 트레이드시키고 베테랑 백업 포수 미치 가버가 FA가 되면서 시애틀의 40인 로스터에 포수는 롤리만 남게 됐다.
포드는 시애틀이 2021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2번에 뽑은 대어다. 팀 내 4위이며 포수 중 1위 유망주다. 올해 빅리그에 데뷔했다. 8경기를 소화했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 16홈란 OPS(출루율+장타율) 0.868을 기록했다.
MLB닷컴은 '포드는 경기력 외에도 리더십과 공감 능력, 야구 외적인 자선 활동으로도 평판이 좋았다. 그가 워싱턴에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면 훨씬 더 넓은 활주로를 달리게 된다'고 기대했다.
페레르는 2025시즌 72경기 76⅓이닝을 던졌다. 21홀드 11세이브 평균자책점 4.48을 기록했다.
MLB닷컴은 '페레르는 패스트볼 평균 구속 97.7마일(약 157km)을 나타냈다. 땅볼 비율 64.3%로 상위 1%에 해당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