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유병재가 연 매출 100억 회사의 대표가 됐다.
6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회사 대표가 된 유병재의 일상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유병재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회사 사무실로 향했다. 그는 지난 2022년 매니저 유규선, '유 퀴즈 온 더 블럭' 기획자이자 메인 작가 이언주와 함께 회사를 공동 설립한 바 있다.
유규선은 회사 규모에 대해 "현재 35명 정도의 구성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항간에 소문이 올해 회사 매출이 100억 원이라던데"라며 궁금해했고, 유병재는 "올해 감사하게도 딱 100억 원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병재 씨는 얼마 갖고 가냐"고 물었고, 유병재는 "세금 떼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아이디어 회의에서는 직원들이 유병재의 시선을 피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를 본 미디어랩 시소·콘텐츠랩 비보를 운영 중인 대표 송은이는 "우리만 이런 게 아니구나"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회의 후 유병재는 유규선과 함께 절친 문상훈을 만났다. 이들은 문상훈이 건물을 이전했다는 소식에 "통임대야?", "직원 몇 명이야?", "몇 층짜리?"등 질문을 쏟아내며 은근한 견제를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유병재는 지난해부터 11월 '러브캐처4' 출신 9세 연하의 인플루언서 이유정과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