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도의 기혼 여성이 여동생의 약혼녀와 함께 도주해 지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자그란뉴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하푸르 코트왈리 지역의 한 마을에서 기혼 여성이 갑자기 사라졌다.
이 여성은 자신의 여동생의 약혼자와 오랜 기간 몰래 연인 관계를 이어오다 여동생 결혼을 앞두고 함께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12년 전 결혼한 여성은 두 자녀를 두었다.
여성은 집에서 현금 5만 루피(약 80만원)와 수십만 루피 상당의 금·은 장신구를 가져간 혐의도 받고 있다.
당초 가족은 여성이 여동생의 약혼자에게 납치되었다고 추정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사랑의 도피'를 한 것이었다.
여동생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달아난 이들 '연인'의 행방을 뒤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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