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방송인 조세호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A씨가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8일 A씨는 SNS에 "주말동안 많은 생각을 했다"면서 추가 폭로를 예고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사실 나도 사람인데 깡패들 두렵다"면서 "주위에서 자꾸 돈받았냐고 이야기하는데 절대 아니다. 천 원 한 장 받은 거 없고 후원해주신다는 분 계셔도 절대 안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A씨는 "내일(9일)부터 다시 하나씩 하나씩 진실이 승리할 때까지 싸우겠다"면서 "내일 도박 자금 세탁 대해서 제보받은 게 많아서 그걸로 한번 올려보겠다"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조세호를 향해 "내가 좋아하는 개그맨 조세호 씨도 계속 고소한다고만 하지 말고 남자답게 해명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세호는 국내 최대 불법 자금 세탁 총책인 조직폭력배 두목 최 씨와의 연루설이 불거졌다.
최근 A씨는 조세호가 최 씨와 절친한 관계라고 주장, 조세호가 최 씨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고 의혹을 제기하며 A씨와 조세호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그러나 지난 5일 조세호 소속사는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SNS 계정을 통해 최 씨와 조세호 씨의 친분을 언급하며 '조세호 씨가 최 씨의 행위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A씨 개인의 추측에 불과하며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A씨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 범죄행위에 관하여 형사, 민사상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 중"이라면서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A씨의 추가 폭로 예고글 전문
주말동안 많은 생각을 했어요.
사실 저도 사람인데 깡패들 두렵습니다.
주위에서 자꾸 돈받았냐고 이야기하는데 절대 아닙니다.
천 원 한 장 받은 거 없고 후원해주신다는 분 계셔도 절대 안 받았어요.
내일부터 다시 하나씩 하나씩 진실이 승리할 때까지 싸우겠습니다.
내일 도박 자금 세탁 대해서 제보받은 게 많아서 그걸로 한번 올려볼게요.
제가 좋아하는 개그맨 조세호 씨도 계속 고소한다고만 하지 말고 남자답게 해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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