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딸과 함께 한 고난의 나들이를 고백했다.
8일 아야네는 "이루희네 롯데월드에서 살아남기 대작전!"이라며 가족과 함께 한 나들이를 자랑했다.
아야네는 "루희와 가을에 소풍 느낌으로 서울랜드를 갔지만, 제대로 놀이기구를 탄건 1,2개 밖에 없어 이번은 야심차게 오픈런해서 즐겨보쟈!... 는 현실성 없는 계획을 세운 걸 도착하자마자 후회했죠"라 한탄했다.
그는 "순하고 착했던 이루희를 집에 두고 왔나봐요. 그걸 제일 챙겼었어야 하는데. 도착하자마자 바닥에 엎드리고 자기 하고픈거 다 하겠다고 소리 지르고 처음 본 신기한 세계에서 모험을 하고 싶은 공주와 따라다니느라, 보호하느라 바쁜 하인 둘 (엄빠)주여…"라며 속상해 했다.
아야네는 "처음에 온 걸 후회하기 직전이였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그런 안 좋은 기억으로 남길 수 없지! 다시 맘잡고 신나게 !!텐션 올리고 루희 바닥억 굴러다니든 신경 안 쓰고(?)하니 루희도 흥분이 갈아앉았는지 평소대로 돌아오더라구요?"라고 회상했다.
또 "그 뒤론 언냐들이랑 조인 해서 결국 낮잠도 안자고 6시까지 놀았다고 합니다"라며 이후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퍼레이드 보는 루희 모습 보니까...오늘 오기 정말 잘했다싶더라구요. 이 순간을 기억하지 못 하더라도 오늘 루희가 느낀 새로운 경험으로 인한 짜릿한 감각, 엄마 아빠와 함께 한 행복한 감정은 인사이드해드의 구술처럼 저장되었을거라 생각해요"라 털어놓았다.
아야네는 "우리 수고했다 오빠"라면서 "ps...정말 아이가 태어나서 다툴 일이란 없었던 저희가 분위기가 좋다고 할 수 없는 상황들이 일어나기도 하더라구요.
여러분도 그럴 땐 저와 같은 생각하세요. '내 예쁘고 귀한 인생 나쁜 감정 느낄 시간은 1초도 아깝다'"라고 긍정 마인드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지훈은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루희 양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꾸준히 SNS를 통해 가족과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아야네는 유튜브 채널 '이지훈 아야네의 지아라이프'를 통해 둘째 준비를 위해 시험관 시술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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