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사비 알론소 감독에게 많은 시간이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9일(한국시각) 인사이드 레알 마드리드라는 코너를 통해서 레알의 소식을 전했다. 알론소 감독이 곧 경질될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담겨 있었다.
디 애슬래틱은 '셀타 비고전 패배 이후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호세 앙헬 산체스를 포함한 고위 경영진은 팀 상황과 알론소의 미래에 대해 내부 논의를 진행했다. 구단 주변 소식통들 중 다수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패할 경우 알론소가 계속 지휘봉을 잡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지 못한다고 밝혔다'며 레알 수뇌부가 알론소 감독을 경질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알론소 감독이 경질될 수 있는 위기에 빠진 이유는 2가지다. 결과도 가져오지 못하고 있으며 선수단 장악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레알은 시즌 초반 리그에서 연승을 질주했지만 11월 초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바르셀로나가 그 사이에 살아나면서 리그 2위로 내려앉았다. UCL에서의 성적은 괜찮은 편이지만 레알은 완벽이 아니면 만족하지 않는 구단이다.
선수단 장악 실패로 계속해서 거론되는 문제다. 이를 두고 디 애슬래틱은 '구단 이사회는 알론소만의 책임이라고 보지는 않지만, 최근 팀의 이미지와 성적에 불만이 크다. 또한 선수단 상당수가 그의 전술적 아이디어와 잘 연결돼 있지 않다는 점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설명했다.
알론소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엄청난 전술적인 역량을 보여주면서 차기 명장 잠재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레알에 부임하자마자 밑천이 드러나는 중이다. 자신의 전술에 선수를 억지로 끼워맞추는 느낌을 주고 있다. 이 과정에서 레알 선수들의 불만이 폭주해 선수단 장악에도 문제가 생긴 것이다.
스페인 현지에서도 맨시티전이 알론소 감독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일 것이라고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차기 사령탑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과 레알을 2번이나 이끌었던 지네딘 지단 감독의 3번째 부임 루머가 터진 상태다.
하지만 디 애슬래틱은 레알이 두 거물 사령탑을 선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구단 내부 소식통은 페레스 회장이 지단 감독에 대해 여전히 강한 신뢰와 애정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실제 복귀 시도 여부는 불분명하다. 지단 측 인사들은 최근 그가 프랑스 대표팀 지휘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인 매체 엘 문도는 클롭 감독도 후보로 거론했지만, 클롭 측 관계자는 그는 현재 레드불에서의 역할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지단 감독은 오랫동안 휴식을 취한 뒤에 월드컵 이후 프랑스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 복귀조차 고려하지 않을 정도로 사령탑 임무를 꺼리고 있는 중이다. 이에 레알 내부에서는 현재 레알 2군팀을 이끌고 있는 알바로 아르벨로아를 고려 중이다.
알론소 감독의 경질 유력 소식에 레알 선수단 반응은 엇갈릴 것이다. 알론소 체제에서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는 반기지 않겠지만 알론소 밑에서 힘 쓰지 못하고 있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이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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