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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가족 떠나보내고 3달만 결국 병원行...링거 맞으며 "몸이 축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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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배정남은 10일 "몸이 축났노"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건강 이상으로 병원을 찾은 배정남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병원 침대에 누워 링겔을 맞고 있는 배정남이다.

이어 카메라를 응시 중인 모습 속 흑백 사진임에도 그동안 바쁜 일정 등으로 힘들었던 그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 9월 배정남은 세상에 하나 뿐인 가족인 반려견 벨을 떠나보냈다.

이후 배정남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정도 이상의 고통은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라며 펫로스 증후군을 솔직히 고백하며 벨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배정남은 현재 영화 '오케이 마담2'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