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싱글대디' 최고기가 여자친구와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최고기는 "한국인은 밥심!!! 12월도 밥심"이라며 딸 솔잎이와 함께 한 일상을 자랑했다.
최고기는 "아빠가 육아를 하면 (딸) 입맛이 아재가 됩니다"라며 어른들이 좋아하는 과자를 먹는 딸을 보며 웃음을 터트렸다.
딸을 학교 보내고 반려견과 시간을 보낸 최고기는 "일어나 시장 가서 반찬거리를 삽니다. 은근히 음식 빨리 떨어지는 건 우리집만 그런 건가? 솔잎이가 많이 먹는 건가 내가 많이 먹는 건가"라며 먹성 좋은 딸을 자랑했다.
"솔잎이와 저녁밥 완성"이라며 저녁상을 공개한 최고기는 "여자친구표 달걀말이 최고"라고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의 요리솜씨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최고기는 지난 2016년 유튜버 유깻잎과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지만 2020년 이혼했다.
현재 홀로 솔잎 양을 양육 중이다. 딸 솔잎이는 엄마 유깻잎을 면접교섭으로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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