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데뷔 54년 차 가수 양희은이 무대에 서는 설렘과 솔직한 속마음을 전했다.
양희은은 10일 개인 계정에 "우리 연주팀과 참으로 오랜만에 모여 연습하기!!! 난 연습할 때가 제일 좋더라... 무대공포증은 가실 줄 모르고 늘 나를 쫄게 한다.(으흐흐)"라는 글과 함께 공연장에서의 근황을 공유했다.
사진 속 양희은은 무대 위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연주팀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베테랑 가수의 연륜이 묻어나는 여유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늘 당당한 모습으로 알려진 양희은이 '무대공포증'을 고백하자 누리꾼들은 "선생님이 무대공포증이라니요? 늘 응원합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양희은은 "사실인걸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양희은은 1971년 '양희은 고운노래 모음'으로 데뷔한 이후 '상록수', '서울로 가는 길',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가을 아침', '한계령' 등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특유의 깊고 따뜻한 목소리로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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