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하정우가 충동 구매로 물건을 잔뜩 샀다가 실패한 경험담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9일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공효진과 하정우. 동네사람들의 멋진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효진은 하정우에게 "나랑 오빠(하정우)랑 (이)하늬랑 건강 염려증이 있어서 뭐를 되게 많이 산다. 서로 아이템들을 추천하면서 공유했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하정우는 "하늬 때문에 돈 많이 썼다. 진짜로. 올 초에 거의 다 샀다"며 "추천 받은 그 매트는 안 깔고 있다. 배겨서 잠을 못 자겠더라. 아예 안 쓰고 있다. 집에 어디 있을 거다"라고 털어놨다. 공효진은 "그러니까 하나만 사랬잖아"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 하정우는 이하늬의 말을 듣고 오일을 무더기로 산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하늬 때문에 미친 듯이 오일을 100만원 어치 산 적이 있다. 집에 쫙 전시 해놓고 귀 뒤 같은 곳에 발랐다. 비싸더라. 그거"라며 "먹기도 했었는데 갑자기 알레르기가 온몸에 생겨서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 깜짝 놀랐다. 엄청 고생했다. 이제 거의 다 나았다. 기적으로 낫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윗집 사람들'은 하정우, 공효진, 이하늬, 김동욱이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다. 아파트 이웃인 두 부부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부부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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