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수용을 살린 임형준의 목걸이가 공개됐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0일 "촬영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김수용을 살린 임형준의 목걸이?! 기적의 사나이로 컴백한 수드래곤! 오랜만에 만난 큰 자기와의 찐친 케미까지. 오늘 밤 저녁 8:45 유퀴즈 본방 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임형준의 이름이 각인된 약 보관 목걸이가 담겨 있다. 약 보관 목걸이는 과거 변이형 협심증을 앓았던 그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갖고 다니는 응급약을 보관하는 용도.
최근 임형준은 촬영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김수용을 위해 응급처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평소 그가 보관해 온 약도 위급 상황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인다.
한편 김수용은 중환자실 퇴원 후 3주 만에 첫 방송 스케줄인 '유퀴즈'를 통해 심정지로 생사의 고비를 넘긴 경험을 털어놓는다.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에 파스를 붙였던 사연과 촬영 현장에서 기억이 끊기며 심정지에 이르렀던 긴박한 상황 등 심근경색의 전조 증상과 타임라인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특히, 실신한 김수용을 위해 동료 김숙과 임형준이 CPR까지 나섰던 생생한 응급처치 과정과 심정지로 20분간 의식이 없어 영안실로 향했던 극적인 순간도 공개될 예정이다.
'유 퀴즈'에서 처음으로 털어놓는 그날의 이야기와, 기적을 경험한 후 다시 느낀 삶과 죽음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까지 본 방송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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