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18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에서 용산예술무대 '백투더 90's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민들이 가족·지인과 함께 1990년대 명곡을 들으며 추억을 나누고, 세대가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연말 무대다.
90년대 가요계를 빛낸 노이즈, R.ef, 김현정이 무대에 오른다.
8세 이상 용산구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용산구 누리집에서 무료로 예매하면 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앞으로도 용산예술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구민 여러분께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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