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65세 이상 고령의 후손 4가정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기부금 등을 활용해 이들 가정의 재래식 욕실 및 주방 개선, 창호 교체, 도배·장판, 단열시공, 엘이디(LED) 조명 교체 등을 지원했다.
시는 내년에도 1가정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민경아 시 복지정책과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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