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남자친구 정경호를 폭로했다.
10일 효연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그냥 아는 경호 오빠랑 낮술 한잔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정경호는 소녀시대 수영과 2012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이에 효연도 정경호와 수영을 통해 가깝게 지내는 사이. 효연은 "지인 중에 한명이 익명의 제보를 하셨다. 오빠는 사람은 잘 챙기는데 잘 알아보지는 못한다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정경호는 "아니다. 잘 알아본다. 그 지인이 누구냐. 제 지인이냐. 효연의 지인이냐"고 물었다.
효연은 "우리의 지인인데 모두가 다 아는 사람일수도 있고. 힌트 좀 주면 제 주변에서 키 크고 예쁘고 연기 잘하는 사람이다. 오빠도 알 거다"라고 말했고 정경호는 바로 수영을 떠올렸다. 이에 효연은 "기분 나쁜게 뭔지 아냐. 너만큼 못알아본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인물 퀴즈를 진행한 두 사람. 정경호는 '슬기로운 의사 생활'을 함께 찍은 안은진도 못알아봐 웃음을 안겼다.
이어 효연은 팬들이 보낸 질문을 정경호에게 대신 전했다. "밥을 잘 사주는 남자냐. 밥을 잘 얻어먹는 남자냐"고 물었고 정경호는 "저는 정말 밥을 많이 사주고 싶다. 근데 그러면 다시 또 누가 커피 사고 그러면서 돌아온다. 그게 부담이다. 그래서 혼자 먹고 나중에 커피를 사주는 스타일이다. 왜 안 사주겠냐. 가진 게 돈밖에 없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효연은 "전 더치페이가 제일 좋다"고 공감했고 정경호는 "이게 낫다. 부담된다"고 밝혔다.
그러자 효연은 "동생한테도 더치페이하자고 몇 번 말해봤다. 그게 가장 오래 볼 수 있다"고 했지만 정경호는 "근데 그렇게 깔끔하게 더치페이는 좀 그렇다. 좀 내야 한다. 너도 선배인데"고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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