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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나영은 자신을 포기해야 했던 친부모를 보듬는 케이티의 입양 이야기를 듣고는 자신의 이야기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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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유에 대해 "어머니가 심장이 안 좋으셨다. 노태우 전 대통령 취임식날이었다. TV로 함께 취임식을 보던 기억이 난다"며 "어머니가 방을 청소하고 계셨다. 나는 옆 방에서 인형을 가지고 나와 엄마가 계신 방으로 왔는데 엄마가 걸레질하던 모습 그대로 멈춰계셨다"며 아직도 생생한 그날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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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은 "그때는 엄마랑 이별하는 법을 잘 몰랐던 것 같다. 주변에서도 내가 상처 받을까봐 정확하게 말해주지 않았다. 그냥 멀리 갔다고 하셨다"며 "아이들이 잘 크는 모습을 볼 때 어머니가 가장 그립다. 엄마가 보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며 그리운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이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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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