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아버지인 원로배우 윤일봉을 떠나보낸 심경을 밝혔다.
12일 윤혜진은 "아버지 장례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보내주신 위로의 말들, 댓글과 DM들 하나도 빠짐없이 잘 읽었습니다. 답장을 일일이 드리진 못했지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음 주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인사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일, 윤혜진 아버지이자 배우 엄태웅의 장인 윤일봉이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은 1955년 영화 '구원의 애정'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오발탄', '맨발의 청춘' 등 125편 이상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1951년 배우 유동근의 누나인 고(故) 유은이 씨와 결혼,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유은이 씨는 지난해 10월, 향년 72세로 세상을 떠났다.
윤일봉은 2021년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 윤혜진과 동반 출연, 남다른 딸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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