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딸과 함께했던 여행 장소를 34년만에 손녀와 다시 찾았다.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13일 "34년만에 그때 그 자리에서 손녀와♥"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서 손녀 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용식의 모습이 담겨있다.
손녀를 품에 꼭 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용식. 특히 34년 전, 아빠로 딸과 함께 왔던 여행 장소를 이제는 할아버지로 손녀와 함께 찾아 또 다른 추억을 쌓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과정에서 34년 전이나 현재나 변함없는 이용식의 행복한 미소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가수 원혁과 지난해 4월 결혼, 지난 5월 딸 이엘 양을 품에 안았다. 이용식은 손녀와 더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다며 19kg을 감량했다.
또한 이용식은 딸 이수민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손녀와 함께 7km 유아차마라톤에 출전해 완주를 하는 등 손녀와의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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