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남의 집에서 잘해? 다시 데려올까."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FC를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이 임대 선수로 보낸 공격수 에반 퍼거슨(21)의 복귀를 암시했다.
13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AS로마에서 임대 선수로 뛰고 있는 아일랜드 국가대표 FW 퍼거슨을 불러올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영건' 퍼거슨은 모국 아일랜드의 보헤미안에서 14세로 톱리그 데뷔를 기록하며 축구 신동으로 불려왔다. 17세이던 2021년 1월에 브라이튼에 입단해 2022년 1월에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2022~2023시즌 공식전 10골을 기록하며 폭풍 성장하는 듯했지만, 지난해 4월 발목 인대를 다친 이후 2024~2025시즌은 1골에 머물렀다. 이후 '저니맨'이 됐다. 2024~2025시즌 후반에 웨스트햄으로 임대돼 8경기에 출전했다. 이어 올 여름에 브라이튼으로 돌아왔지만 7월에 4000만파운드의 매입 옵션이 걸린 임대 이적으로 AS로마로 밀려나야 했다.
퍼거슨은 로마에서 이번 시즌 현재까지 15경기에 출전해 3골-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퍼거슨이 로마에서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브라이튼은 퍼거슨에게 눈길을 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았다. 지난 여름에 영입한 19세의 젊은 유망주 스테파노스 치마스가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이로 인해 브라이튼이 퍼거슨을 되찾아올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러자 휘르첼러 감독은 현지 언론의 관련 질문에 대해 "퍼거슨은 우리 선수 중 한 명이기 때문에 항상 선택의 하나가 된다"라며 퍼거슨의 귀환 검토를 시사했다.
휘르첼러 감독은휘르첼러 감독은 "현시점에서는 임대 이적 중이지만, 우리는 퍼거슨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어제(12일) 퍼거슨이 셀틱전에서 2골을 넣었다는 걸 들었다. 셀틱전에서 퍼거슨의 퍼포먼스에는 만족한다. 확실히 그는 우리의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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