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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좋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결별하고 알론소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그는 2018년 레알 마드리드 14세 이하(U-14) 팀을 시작으로 지도자의 길을 밟았다. 2023~2024시즌엔 '만년 2위' 레버쿠젠을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으로 이끌었다. 알론소 감독은 2028년 6월30일까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 예정이다. 하지만 최근 성적 탓에 벌써부터 경질 얘기가 나온다. 또 다른 영국 언론 BBC는 '알론소의 미래는 맨시티(잉글랜드)전이 결정적일 수 있다. 구단은 이미 그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수뇌부 긴급 회의를 열었다. 셀타 비고전 패배 뒤 라커룸은 좌절 그 자체였다. 고성이 나왔다'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8일 셀타 비고(0대2 패)-맨시티(1대2 패)와의 홈 2연전에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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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레알 마드리드가 알라베스를 상대로 절실히 필요했던 승리를 기록했다. 알론소 감독은 셀타 비고-맨시티에 연달아 패배한 뒤 압박을 받고 있다. 이날도 패했다면 팀을 떠나야 했을 수 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원정에서 승리하며 FC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좁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0월 FC바르셀로나를 잡고 선두를 달렸지만, 이후 연달아 무승부 등을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알론소 감독에게 절실히 필요한 유예 조치를 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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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