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출향 인사인 배준집 동아베스텍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배 대표는 인천에서 통신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동아베스텍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배 대표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울진 아너 소사이어티 3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은 올해부터 500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됐다.
배 대표는 "이번 기부가 울진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