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으로부터 지난 1기에 이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개선을 위한 제2기 패널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패널병원이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병동 환경, 인력 배치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도 개선 및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표본 집단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0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지정 병상 수 비율이 50% 이상이면서 운영 기간이 1년 이상을 충족한 기관 중 병동 운영이 모범적인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종별, 배치별, 병상 규모별, 지역별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패널병원을 선정했다. 그 결과 상급종합병원 10개소, 종합병원 16개소, 병원 4개소, 통합재활병동 운영기관 6개소 등 총 36개 의료기관이 선정됐다.
제2기 패널병원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정기회의 참석과 제도 관련 조사 참여 등을 통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질 향상과 제도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동병원 정미진 간호부장은 "1기에 이어 연속으로 패널병원에 선정된 것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이자, 대동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그동안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제도 개선에 적극 참여해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2024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는 등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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