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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누적 거래 5천억원 돌파…경기도주식회사 첫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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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 5년 만에 누적 거래액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올해 결산 결과 서비스 개시 후 처음으로 1천100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21년부터 4년간 28억6천만원의 누적 적자를 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7억8천만원의 이익 개선을 이뤄내 흑자로 전환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20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대표 사업으로, 올해 거래액 1천억원과 누적 거래액 5천억원을 돌파한 것이 흑자 전환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각 주력사업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둬 5년 만에 적자를 탈피했다"며 "내년에는 재정자립도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