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앙대학교병원 권정택 병원장이 18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시상식에서 대학병원 임원부문을 처음 수상했다.
대한병원협회에서 주관하는 미래한국의료대상은 한 해 동안 병원과 의료계 발전에 헌신한 성과를 기리고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대한병원협회 전·현직 임원과 임원병원 소속 병원인, 대한병원협회 직원을 대상으로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분야로 구분해 수여하는 상이다.
대학병원계 임원부문 수상자인 권정택 병원장은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부터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응급실 실장, 뇌신경센터 실장, 교육수련부장, 진료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제23대 중앙대병원장으로서 병원 발전을 선봉에서 이끌고 있다.
또한 대한두개저학회장과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강원-제주) 지회장,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을 지냈으며, 2023년부터는 대한병원협회 정책 겸 홍보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문위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3대 이사장,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의료사고감정단장,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산하 레지던트 필기시험운영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권정택 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도 환자 중심의 진료와 공공성을 지키며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와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힘써왔다"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해 주시고 의료계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엄중한 명령으로 받아 들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정택 병원장은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혁신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지지하는 의료개혁 추진 및 로드맵 마련을 위한 자문 활동과 사 회적 합의를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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