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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소년 AI·디지털 체험교육공간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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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용산꿈나무종합타운 내에 청소년 전용 디지털 체험·학습 공간인 '꿈아이 인공지능(AI) 디지털체험실'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5년 교육분야 국정과제인 'AI·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에게 AI·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내에 AI 교육 거점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이달 시범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모델의 적합성을 점검한다. 이 기간에 '청소년 Play' 협동 게임 프로그램과 'AI 창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정식 운영은 내년 1월부터 이뤄진다. ▲ AI 윤리 교육 ▲ 디지털 문해력 교육 ▲ 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 ▲ 그림말(이모티콘)·디지털 그림(드로잉) 등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꿈아이 AI 디지털체험실은 청소년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단순히 소비하는 것을 넘어, 이를 이해하고 창작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