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내년에 977억원을 투입해 의곡지구와 오정지구에 대해 재해예방사업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지구는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등이 반복됐던 곳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과 배수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정성주 시장은 "정치권과의 협력을 통해 국비를 대거 확보함에 따라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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