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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고등학생들 '2025 융합형 연구과제' 전국대회서 최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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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역 고등학생들이 '2025년 융합형 연구과제'(STEAM 클럽) 대회서 전국 최다 입상 성과를 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융합형 연구과제(STEAM 클럽)는 탐구 능력 계발과 이공계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리는 고등학생 과학 탐구 대회로 올해는 전국 139개 팀이 본 대회에 참가했다.
대전은 23개 팀이 본 대회에 참가해 융합형 연구 활동 분야에서 모두 6개 팀이 교육부장관상,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받아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많은 상을 받았다.
교육부장관상은 대덕고 '함께 그린 랩'(지도교사 오신영), 대덕고 '아이노랩'(지도교사 이은지), 대전대신고 'Explorer'(지도교사 하진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은 남대전고 'SPACE Lab'(지도교사 류재환), 대전가오고 '인더스트'(지도교사 변선영), 대전과학고 '무한상상'(지도교사 강석태)이 각각 수상했다.
시 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선생님들의 헌신적 지도가 뛰어난 성과로 이어져 뜻깊다"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연구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융합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coole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