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리그1 김천 상무가 지난 23일 김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배낙호 구단주 등이 참가한 이날 임시총회에서 이재하 대표이사는 "올해도 김천 상무가 K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모두가 도와주신 덕분"이라며 "특별히 지금은 시민구단 전환을 위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더욱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은 임시총회에서 전차회의 결의내용 보고 및 회원 변동 현황, 올 시즌 결과 보고와 의결사항을 논의했다.
김천의 K리그 연고 계약은 내년 말 만료된다. 당초 올해 만료 예정이었으나 1년 연장됐다. 2027년부터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국군체육부대-김천시 협약에 따라 김천에 시민구단이 창단되거나, 국군체육부대가 새 도시로 연고지를 옮겨 창단하게 된다.
김천은 올 시즌 18승7무13패, 승점 61로 K리그1 3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3위를 기록했던 김천은 군팀의 한계를 극복하고 K리그1에서 뛰어난 성적을 이어왔다. 하지만 올 시즌을 마친 뒤 정정용 감독의 전북 현대 부임설이 나돌고 있고, 내년으로 끝나는 연고 계약 등 적잖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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