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방송인 윤영미가 확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24일 윤영미는 "오늘 직업의 현장. MBC '깡 있는 아침' 강주은 씨와 함께 녹화 중. 어찌나 러블리하고 매너가 좋은지. 사람을 참 편안하게 해주는 강주은 씨"라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탄력 넘치는 피부로 드라마틱한 변화를 실감하게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윤영미는 빨간 드레스와 볼레로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에 한 팬은 "강주은 씨보다 더 젊게 보이시고 엘레강스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윤영미는 "과찬이시지만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윤영미는 지난 16일 "10개월 만에 무슨 일이? 요즘 너무 예뻐졌다고 뭐 했냐고 묻는 분들이 많아 자백한다. 한 달 전 시술로 얼굴을 끌어올렸다. 목주름도 없애고 쳐진 눈도 끌어올렸다"라며 안면, 목거상 시술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거상술은 처진 얼굴 조직을 위로 당겨 올리는 것으로 피부에 탄력을 준다.
한편 윤영미는 1985년 춘천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1991년 SBS 아나운서로 이직했다. 1995년 황능준 목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2010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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