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러 갔다가 뜻밖의 '현실 인지도'를 실감했다.
24일 '에픽하이' 채널에는 '스탠퍼드 크라잉 트리 서울 지점 오픈식'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에픽하이는 연말 콘서트장에 놓을 크리스마스 트리를 쇼핑하러 꽃 시장에 갔다. 타블로는 미쓰라, 투컷 두 멤버에게 "나는 여기 하루랑 종종 와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샀는데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라고 말했다.
에픽하이는 다양한 매장을 둘러봤는데 비용은 생각보다 저렴하지는 않았다. 이에 타블로는 한 매장 직원에게 "크리스마스가 임박해지면 트리가 더 싸지나요"라고 물었고 직원은 "그전에 다 팔린다"라고 답했다.
이어 직원은 "연예인 DC는 안된다. 하루가 왔으면 DC가 됐을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타블로는 "이하루 빨리 오라고 해!"라며 한 술 더 떠 웃음을 안겼다. 이어 타블로는 "하루가 어렸을 때 오면 많이 깎아주시긴 했다. 하루가 작았을 때니까 '이거 가져가~'라고 하더라"라며 잠시 추억에 잠겼다.
한편 타블로는 2003년 에픽하이로 데뷔했으며 '플라이', '1분 1초', '러브 러브 러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09년 배우 강혜정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루 양을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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