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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35만원 크리스마스 케이크' 샀다가 멘붕 "순식간에 공중분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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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35만 원짜리 고가의 케이크가 산산조각 나자 크게 당황했다.

25일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채널에는 '크리스마스에 생긴 일 (feat. 준범이 여친)'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준범이의 친구들을 불러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제이쓴은 아이들이 각자 노느라 분위기가 어수선하자 케이크로 시선을 끌었다. 제이쓴은 "이날만을 위해 준비했다. 이거 사진 하나 찍어놔야 한다. 예약 어렵게 했다"라며 화려한 케이크를 꺼냈다. 이 케이크는 회전하는 오르골 장식이 더해진 것으로 캐럴도 흘러나온다. 가격은 35만 원.

아이들이 케이크에 막 집중하던 찰나 준범이가 케이크를 부러뜨렸고 제이쓴은 "야! 이거 35만 원 짜리야"라며 놀랐다. 준범이의 친구가 "나도 해볼거야"라고 하자 제이쓴은 "어차피 부러뜨렸는데 괜찮아"라며 판을 깔아눴고, 이내 케이크는 산산조각이 났다. 홍현희와 제이쓴도 크게 당황했지만, 이내 오열하는 준범이를 달래느라 정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준범이를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