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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아틀란테 지휘봉을 잡으면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아기레 감독은 멕시코 대표팀만 3번을 맡은 명장이다. 2002 한-일월드컵,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멕시코를 이끈 바 있다. 2014년엔 일본 대표팀을 이끌었으나, 스페인 시절 불거진 승부조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불명예 퇴진한 바 있다. 이후 증거 불충분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아기레 감독의 명성에는 흠집이 났던 시절. 하지만 지난해 멕시코 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으면서 세 번째 월드컵 도전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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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레 감독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능력치를 잘 이끌어내는 지도자다. 멕시코 대표팀을 두 번이나 맡을 정도로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홈 이점을 안고 나설 내년 북중미월드컵에서 아기레 감독의 지도력은 홍명보호에 가장 큰 위협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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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