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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첼시가 찍은 남자" 김민재, '퇴장 논란+이적설'에도 꿋꿋이 아우크스부르크전 선발 출격…콩파니의 무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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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괴물 센터백'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가 퇴장을 당한지 이틀만에 다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의 변함없는 신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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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파니 감독은 24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25~2026시즌 독일분데스리가 19라운드 홈 경기에 대한민국 간판 수비수 김민재를 선발 카드로 내밀었다.

김민재는 지난 22일 로얄 위니옹 SG(벨기에)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18분 경고누적으로 퇴장했다. 상대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고의 반칙을 범했다. 다행히 팀은 해리 케인의 멀티골로 2대0 승리를 지켰지만, 경기 결과가 좋지 않았다면 김민재에게 모든 비난이 쏠릴 뻔했다. 김민재도 팬 반응을 의식한 듯, 라커룸으로 물러나며 팬들에게 사과의 제스처를 취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하지만 콩파니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수비수 출신으로서 퇴장은 언제든지 나올 수 있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와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한 베테랑이다. 19살 선수가 아니"라며 변함없는 신뢰를 보였고, 이날도 어김없이 김민재를 선발 명단에 올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이적설이 오르내렸다. 독일 '빌트' 등은 첼시의 관심이 사실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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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지난 위니옹전에 이어 '독일 국대 센터백' 요나탄 타와 다시 뮌헨의 뒷문을 지킨다. 다른 포지션에는 소폭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이토 히로키, 알폰소 데이비스가 양 풀백을 맡고, 요나스 우르비히가 골문을 지킨다. 알렉산더 파블로비치, 레온 고레츠카가 중앙 미드필더 듀오로 나서고, 마이클 올리세, 레나르트 칼, 루이스 디아스, 케인이 공격진을 꾸린다. 세르주 나브리와 하파엘 게레이루는 부상으로 명단 제외됐다.

AP연합뉴스
뮌헨은 컵대회 포함 최근 5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해당 5경기에서 22골을 넣고 단 3골을 헌납하는 압도적 경기력을 자랑했다. 뮌헨은 리그에서 16승 2무 승점 50으로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39)를 11점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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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3년차인 김민재는 올 시즌 20경기에 출전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과거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 등이 몸담은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16으로 18개팀 중 15위에 처져있다. 최근 4경기(2무 2패)에서 승리가 없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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