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전종서가 소뇌위축증 투병 끝 별세한 아버지를 언급했다.
24일 '윤쥬르 YOONJOUR 장윤주' 채널에는 '종서 집 구경갔다가 강아지 4마리랑 환승연애 보고 온 날'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전종서는 자신의 집을 소개하며 "부모님과 함께 살던 집이다. 아버지가 희귀병을 진단을 받고 나서 계단을 다니기 힘들어져서 집안 곳곳에 보조 기구가 설치됐다. 그 후 부모님은 휠체어를 타기 좋은 집으로 급하게 옮겼다"라고 말했다. 자막을 통해서는 "목사님이셨던 아버지가 은퇴하신 후 찾아온 희귀병"이라는 설명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전종서는 지난 2023년 부친상을 당한 후 "너무 잔인한 소뇌위축증을 앓고 계신 모든 환우분들과 그의 가족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아빠 고생했어요"라며 비통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전종서는 "아버지는 병세가 악화가 돼 투병을 하시다가 그 집에서 돌아가셨다. 이후 엄마가 거기에서 못 지내겠다고 해서 엄마를 모시고 살았다. 근데 아빠 없이 힘들다고 할 때는 언제고, 나랑은 못 살겠다고 했다"라며 어머니와 따로 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빠가 돌아가신 후 엄마는 또 다른 모습이었다. 시간이 어느 정도 흘러 엄마가 아빠와 살던 곳으로 돌아갔다. 생각을 해보니 난 여기서 살 때가 제일 행복해서 이 집에서 다시 살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집에는 과거 부모님에게 받은 편지가 한가득 액자에 담겨 있었다. "종서야. 앞으로도 늘 힘내고 큰 꿈 이루길 빌게", "종서를 위한 아빠의 X-mas 선물!", "소중한 딸이 하늘의 별같이 반짝반짝 빛나기를 바라" 등 글귀에 생전 전종서 아버지의 딸바보 면모가 담겨 뭉클함을 안겼다. 전종서는 "엄마, 아빠가 편지를 진짜 많이 써주셨다"라고 떠올렸다.
한편 전종서는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프로젝트 Y'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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