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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눈과 얼음으로 덮인 코스를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녹아내린 빙하수와 진흙이 뒤섞인 슬러시 지형과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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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이어지는 오르막에 체력은 급격히 소진됐다. 그는 "누가 만든 거야"라며 불만을 터뜨렸고, "완전 방전이다"라고 말하며 힘겨운 모습을 보였다. 급수대조차 보이지 않자 당황은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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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프랑스에서 마지막에 먹었던 아이스크림이 생각났다. 그걸 먹으면 다시 뛸 수 있을 것 같았다"며 "근데 잠깐만, 여기 북극이잖아?"라고 말해 특유의 엉뚱한 사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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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기안84는 인도 여행 당시 겐지스강 물을 마시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북극 얼음 먹방까지 더해지며, 그의 예측 불가한 행보는 또 하나의 레전드 장면으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