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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0㎝에 평소 65㎏ 체중인 A는 결혼식에 날씬한 모습으로 참석하기 위해 '극단적 다이어트 계획'을 세웠다. 밥을 거의 완전히 먹지 않고 하루에 소량의 채소와 닭가슴살만 먹었으며, 하루 10㎞ 이상 달리기를 포함한 고강도 운동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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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녀는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고, 당뇨 전단계에 해당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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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의료진은 균형 잡힌 식사와 중강도 유산소 운동, 일부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치료 계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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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은 중국 본토 온라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 네티즌은 "신부가 더 극단적으로 준비할 줄 알았는데 들러리가 더 심하다"라고 했고, 또 다른 이는 "신부조차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는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일부는 "65㎏이면 지방이 충분히 남아 있을 텐데, 탄수화물을 줄이면 지방이 소모되는 게 정상 아닌가. 아마도 췌장에 이미 문제가 있었거나 초기 당뇨 증상이 있었을 것"이라는 해석도 내놓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