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2024년 준우승에 이어 지난해에도 파이널A에 자리잡은 강원FC가 2026시즌을 이끌 주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강원FC는 26일 2026시즌 주장에 이유현(29)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부주장에는 모재현(30), 서민우(28), 이기혁(26)이 이름을 올렸다. 강원FC는 검증된 리더십을 갖춘 주장단과 함께 새 시즌을 준비한다.
지난 시즌 주장 완장을 넘겨받은 이유현은 올 시즌에도 주장을 맡는다. 시즌 내내 팀을 위해 헌신하며 리더십을 보여준 이유현은 "작년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을 수 있도록 선한 일에 앞장서겠다"며 "보다 견고하고 강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재현은 군 복무를 마친 뒤 2025시즌 중반 강원FC에 합류해 공격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 새롭게 부주장을 맡은 모재현은 "팀에서 부주장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감독님께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선수들과 힘을 모아 강원FC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년 부주장을 맡은 서민우는 군 복무 후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다시 부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었다. 서민우는 "올해도 부주장으로 선임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기장 안팎에서 팀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혁은 강원에서 성장해 국가대표 무대를 경험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주장으로서 팀을 보좌하는 이기혁은 "다시 믿고 맡겨주신 만큼 책임을 갖고 더 나은 팀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주장인 (이)유현이 형을 중심으로 감독님과 꾸준히 소통해 팀이 하나가 되도록 돕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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