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아스널이 8전 전승, 1위(승점 24)로 리그 페이즈를 통과한 가운데 리버풀(3위·승점 18·6승2패), 토트넘(4위·승점 17·5승2무1패), 첼시(6위), 맨시티(8위·이상 승점 16·5승1무2패)가 16강에 올랐다.
Advertisement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2위·승점 21·7승1패), 첼시, 맨시티와 승점이 같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5위),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CP(7위)도 16강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반면 디펜딩챔피언인 파리생제르맹(PSG·11위·승점 14·4승2무2패)을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9위) 인터 밀란(10위·이상 승점 15·5승3패), 유벤투스(13위·승점 13·3승4무1패) 등 전통의 강호들은 16강 직행에 실패했다. UCL PO는 2월 1, 2차전이 열린다. PO 대진 추첨은 30일 열린다. 16강 토너먼트는 3월 시작된다.
Advertisement
리그컵과 FA컵에서 조기에 탈락한 토트넘은 EPL에서 14위에 위치, 강등 걱정을 하고 있다. UCL은 달랐다. 위기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도 '생명 연장'을 했다. 영국의 'BBC'는 '이번 승리가 모든 팬들을 만족시키지는 못할 수도 있다. 일부 팬들은 유리한 대진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16강 진출은 적어도 프랭크 감독에게 시간을 벌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Advertisement
조제 무리뉴 벤피카 감독은 '기적'을 연출했다. 벤피카는 최종전에서 '난적' 레알 마드리드에 4대2로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후반 추가시간 2명(아센시오, 호드리구)이 경고 2회로 퇴장당한 가운데 53분 골키퍼 아나톨리 트루빈이 팀의 4번째 골을 터뜨렸다.
한 골의 위력은 컸다. 승점 9점(3승5패)의 벤피카는 골득실에서 마르세유 등에 앞서 24위로 턱걸이했다. 반면 벤피카에 발목이 잡힌 레알 마드리드는 16강 직행 티켓을 놓쳤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