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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농부였던 원관진은 이웃 마을 출신의 은하진과 인연을 맺었으며 다섯 자녀를 키웠다. 현재 장남은 74세, 막내딸은 59세이며, 증손주도 여럿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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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진은 아침 8시에 일어나 시장을 다니고 친구들과 카드놀이를 즐기며 하루를 보내는 반면, 은하진은 오전 6시에 일어나 집안을 정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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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딸은 "아버지가 단 음식을 좋아해 요리할 때 설탕을 더 넣는다. 최근에는 채식을 즐기며 매 끼니 반 그릇 이상의 밥을 드신다. 술은 전혀 하지 않는다. 반면 어머니는 고기를 좋아하고 예전에는 전통주를 많이 드셨다. 지금은 조금만 맛보게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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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두 분은 남의 일에 간섭하지 않고 자기 삶에만 집중한다. 그것이 오래 사는 이유"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남의 일에 간섭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생의 많은 문제는 쓸데없이 끼어들면서 생긴다", "간섭하지 않으면 근심이 줄고, 효심 깊은 자녀가 있으면 더 좋다", "진정한 불로장생 부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