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방송인 정정아가 과잉치 수술을 앞둔 아들을 향한 걱정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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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아는 28일 "이가 빠지고 나와야 하는 데 과잉치가 거대하게 있어서 대학병원에 수술하러 왔다가 기침 때문에 퇴짜"라면서 아들의 일상을 전했다.
영상 속에는 과잉치로 인해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한 정정아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아들의 첫 수술을 앞두고 걱정 가득한 엄마 정정아. 그러나 아들 앞에서는 걱정 가득한 마음을 숨긴 채 아들이 무섭지 않도록 살폈다. 그런 엄마의 마음을 아는 듯 잘 먹고 미소를 짓는 아들의 모습이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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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아는 "한 달 넘게 기다려 입원하고 내일 오전 수술. 이 뽑는데 전신마취라니"라면서 "너무 이른 것 같아 치과 전문의 선생님 여러분께 물어봤지만 빨리 빼주는 게 좋다고 하셔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가 지금은 너무 이뻐서 '우리 아들은 이는 돈 벌었네' 했는데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면서 "처음 입원하는 거라 걱정되지만 씩씩하게 잘하고 파이팅하겠다 (라고 쓰고 또 아플 생각에 걱정이)"라면서 걱정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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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아는 "시간 지나면 고치면 좋아지는 일에도 이렇게 마음 쓰이는데 혹시 많이 아픈 아이들은 가족이 얼마나 힘들까 다시 한번 기도하게 된다"라면서 "모든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매일 하는 기도 제목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정아는 2017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슬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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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아는 지난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28개월에 자폐, 지적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정정아는 "우리 아이는 자폐가 아니다. 발달 지연에서 완치된 케이스"라며 "발달 지연, 장애 경계에서 치료를 받았다. 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해 자폐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 중 호전되는 모습이 보여 대학병원 검사도 받아보자 싶어 예약해 둔 병원의 교수님께 '자폐는 아니다. 그러나 심한 발달 지연과 장애 경계이니 치료가 시급하다'는 진단을 받고 치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