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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윤정은 첫째 딸을 떠올리며 가장 먼저 드는 감정을 묻자 '고마운'이 적힌 카드를 선택했다. 그는 "가정이 힘든 걸 큰 아이는 아무래도 보고 느꼈을 텐데 그걸 묵묵히 그냥 잘 견뎌내 줘서 고맙다. 어엿하게 사회인으로 커 준 것만 해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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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은 "애들 아빠가 보면 서운할 수도 있는데 큰 애가 '엄마가 한 일 중에 가장 잘한 게 이혼이지 않을까'라고 했다. 자기들도 너무 힘들었는데 엄마가 결정해 줘서 자기들은 더 좋았다는 식으로 나한테 표현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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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윤정은 "많이 있었는데 알아주지 않았다"며 "난 다른 거 바라는 거 하나도 없고 단지 '수고했다. 고맙다' 그 말 한마디면 된다고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정말 그거 하나면 됐다. 다 참을 수 있었다. 같이 어려운 걸 겪으면서도 그런 것만 해줬으면 난 끝까지 가정 지키고 싶었다"며 눈물을 쏟았다.